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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ory/계획

2020 우아한 태크캠프 지원 후기

NAWIN 2020. 5. 1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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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아한 태크 캠프를 지원하였다.

내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을 먹게하기위한 가장 큰 역할을 해주셨던

자바 백앤드 개발자 이동욱님께서 근무하고 계시는 곳 이다.

 

최근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어떤 일을 겪고 웹프론트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프론트 분야를 잘해보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딱 마침 공고가 올라왔었다. 

 

열심히 지원한 결과 1차 코딩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코딩테스트는 c++로만 풀어왔는데 자바스크립트로 풀려니 문법부분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좀 헤멧지만 4문제 중 3문제를 풀었었다.( 프론트로 가려고 생각이 드니까 자바스크립트를 진짜 열심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2차 과제 테스트를 봤는데, 필수 구현사항이 2개, 그리고 옵션 구현사항이 2개(였나...?)정도로 나왔다.

각각의 구현 사항에는 3개 정도의 구현을 하도록했다. 문제도 길었고.. 이해도 오래걸렸고... 코테가 아니라 과제테스트에서 4시간이라 어려울 것 같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어려워서 혼났다 ;;;

 

처음에 읽고 정말 막막했는데..

코드를 하나씩 따라가서 읽고 이해를 하니까 구조가 조금씩 보였다.

하지만 오류도 많이나고... 무엇보다 지금 vue를 공부해서 개발을 진행중인데, 과제는 쌩 자바스크립트라..

코드가 적응 안되는 것과 나에게 익숙하지 못한 언어라 진행이 많이 느렸었다.

 

결과적으로 내가 구현한것은 필수 구현 사항 1개. 후.....

보고나서 힘들다고 생각이 들었고... 정말 참여하고 싶은 과정이었는데 테스트 결과를 따지니까 너무 속상해서 공부가 손에 안잡힌다ㅜㅜ. 혹시 몰라..하고 생각해보지만....... 지원했던 참여자중에 저정도는 껌이네 하고 푸셨을 분들을 생각하니까 내 실력이 위축이 되더라. 면접은 6월1일부터 진행이 되니까 다음주 정도에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지만 그보다 더 일찍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프로그래밍에 기초가 있으신분 이말이 참 무겁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원금안받고도, 아니 지원금을 내서라도 참여하고 싶은 과정이라 슬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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